이천시는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을 통한 자율점검 유도 및 특별점검을 하고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 운영 및 하천순찰 강화, 연휴 후 방지시설 가동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감시 기간 중 위반업체에 대하여는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하고 고의·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업체는 고발 등 강력히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