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태고M' 시티랩스에 NHN 클라우드 도입






NHN(181710)은 게임사 시티랩스에 클라우드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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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랩스 담당자는 “최근 서비스 사용량 급증으로 인프라 확장을 검토했고, NHN Cloud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과거 대비 서버관리 효율을 50% 이상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입 소감을 밝혔다.

NHN은 한게임 등 오랜 게임사업 경험과 빠른 이슈 대응 능력 등을 기반으로 중소게임사 중심의 클라우드 인프라 및 게임베이스 서비스 공급을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클로버게임즈, 무브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블루포션게임즈 등 국내외 다수 게임사들이 NHN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 클라우드는 안정적인 서비스 경험과 기술 역량을 통해 게임사에 필요한 게임 특화 솔루션 및 효율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게임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및 공공 시장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서 성공적인 분사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이아모바일이 개발하고, 시티랩스가 퍼블리싱하는 ‘태고M’은 동양화풍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태고(太古) 시절 인간, 귀신, 요괴, 신, 주술사, 마인 6개 종족이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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