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지기업 KS벽지는 신제품 합지벽지 컬렉션 ‘벨루체(VELUCE)’를 17일자로 출시했다.
‘벨루체’는 KS벽지의 합지 대표 브랜드로써 ‘ALWAYS HOME’이라는 메인 테마를 주제로 ‘모든 것이 가능한 우리집’이라는 멀티플레이스(Multi Place) 컨셉으로 꾸며졌다. 실크벽지와 같은 고급스러움은 살리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만족시키도록 개발됐으며, 현재의 다양해진 주거의 활용에 맞도록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하여 기능성과 디자인에 집중했다.
KS벽지는 환경부로부터 국내 시판하는 모든 브랜드에 유해물질 감소 및 생활환경 오염감소 부분을 인정받아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만큼 안전성 면에서도 입증을 받았다.
한편, KS벽지는 제일벽지와 합병으로 케이에스더블유(KS더블유)로 새롭게 출발한 상태로, 합병 후에도 KS벽지, 제일벽지 브랜드는 지속된다. 케이에스더블유 디자인연구소 측은 개인의 개성이 강조되는 컬러와 디자인, 그리고 상업용 공간에 매치되는 독창적 디자인을 KS벽지의 벨루체 신제품에 출시함으로써 다수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고 전한다.
또한 KS벽지는 오는 2월 프리미엄 실크벽지 컬렉션 ‘더뷰’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제일벽지도 1월 말 중 합지벽지 ‘헤피데이’를 출시한다.
케이에스더블유의 박식순 회장은 “KS벽지와 제일벽지가 2021년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고 그 중 수출부문은 국내업계 중 선두기업 수준이었는데 올해 그 흐름은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