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스포츠 문화

네이버웹툰·BTS 컬래버 웹툰·웹소설, 론칭 이틀만에 조회수 1,500만

15일 공개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 론칭작 최고 조회수 찍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식 트위터에 올린, 오리지널 컬래버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의 론칭을 알리는 이미지. /공식 트위터 캡처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공식 트위터에 올린, 오리지널 컬래버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의 론칭을 알리는 이미지. /공식 트위터 캡처





네이버웹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웹툰·웹소설로 동시에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가 론칭 이틀 만에 조회수 1,500만 건을 기록했다.

관련기사



네이버웹툰과 하이브(352820)는 18일 ‘세븐 페이츠: 착호’의 웹툰과 웹소설 조회수가 네이버웹툰을 통해 론칭한 역대 작품 중 가장 높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웹툰 측은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는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했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하이브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하이브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10개 언어로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 론칭한 케이스”라며 “신규 방문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하이브 측은 “새로운 포맷과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가 자연스러워지고 있는 흐름 속에서 팬분들에게 전에 없던 콘텐츠 경험을 드리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