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함평군, 설 맞아 '함평사랑상품권' 10%로 확대





전남 함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화폐인 '함평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행 5%에서 10%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개인에게만 적용되며 법인 및 단체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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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월 4일까지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지류형 30만원, 모바일형 40만원)이다.

지류형 상품권은 NH농협은행, 함평축협, 광주은행, 함평천지새마을금고, 함평군 산림조합 등 관내 금융기관 19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다운받아 은행 방문 없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평=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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