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중소기업 쳥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경북 김천시는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유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매월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해 청년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중소기업의 고용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은 청년 근로자 본인이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정 통보를 받은 후 협약카드사에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며 버스, 지하철, 택시, 전기차 충전, 차량 주유 등에 활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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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중소기업 근로자 중 34세 이하의 청년(군 복무를 마친 경우에는 군 복무기간만큼 상한 연령 최대 5년 연장)이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나 예산 소진 여부에 따라서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상지역은 김천1일반산업단지, 감문·대광·아포·지례 농공단지가 해당이 된다.

김천일반산업단지김천일반산업단지




김천=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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