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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가 부르는 MZ식 세레나데 기대"...12인 완전체 콘셉트 필름 공개

트레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 콘셉트 필름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트레저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 콘셉트 필름 /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의 콘셉트 필름이 공개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지난 3일간 1인 티저 영상을 매일 4명씩 공개해오다가 12인의 완전체 퍼즐이 모두 맞춰졌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새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를 전격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환호하게 했다.



긴장감을 유발하는 비트와 함께 열기구 레버에 켜진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트레저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배경음악으로 쓰인 멜로디는 앞서 베일을 벗었던 구간보다 훨씬 고조된 분위기와 브라스 사운드였다. 아울러 '네가 원하는 대로(Whatever you want) / 네가 원할 때마다(Whenever you need) /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줄게'라는 노랫말이 트레저를 기다려온 팬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녹였다.

YG 측은 이에 대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트레저 멤버들의 유려한 팔세토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라며 "트레저가 부르는 'MZ식 세레나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원'을 발표한다. 이전 '더 퍼스트 스텝(THE FIRST STEP)' 시리즈와는 달리 미니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정원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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