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사조대림, 실속 꽉 찬 '설 선물세트' 70여종 선봬





사조대림이 올해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70여 종을 선보였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가계 여건 등을 고려해 실용과 실속을 키워드를 담아 기획했다.



주력 제품인 '안심특선' 선물세트는 손 다칠 걱정 없는 안전한 참치캔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100% 한돈으로 만든 프리미엄 햄캔 '안심팜'과 함께 식용유, 참기름, 올리고당, 식초, 구운소금 등 실용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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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도 1만 원대부터 10만원 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해표 카놀라유 구성의 9,000원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부터 사조참치 안심따개, 고급유, 안심팜, 참기름, 구운소금 등 푸짐한 구성의 '안심특선 R87호(사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밖에 친환경 선물세트도 늘렸다. 안심팜의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한 ‘뚜껑 없는 안심팜’이 적용된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세 배 늘어난 18종으로 확대했으며, 비닐코팅 방식의 선물세트 쇼핑백과 폴리우레탄 재질의 쇼핑백 손잡이를 종이 재질로 전면 교체하는 등 친환경 선물세트를 더욱 강화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바꾸면서 연간 10톤 가량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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