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부동산마케팅회사 산하이앤씨(대표 최성욱·김동환)가 연이은 완판 행진에 주목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가 분양대행을 담당한 상업시설 ‘과천 센텀스퀘어’는 지난 11일 청약접수에서 2만 4,000건가량이 몰려 최고 1,616대 1, 평균 16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실제로 부동산리서치회사 도시와경제에 따르면 역대 상업시설 최고 청약경쟁률 상위 15위 기록 중 ‘과천 센텀스퀘어’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2위와 3위를 차지한 ‘공덕 파크자이 단지 내 상가’ 68대 1, ‘수원 아이파크시티 5차 상업시설’ 50대 1 대비 무려 2~3배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하이앤씨는 이번에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과천 센텀스퀘어 외에도 수원 라퍼스트, 창원 유니시티 어반브릭스, 광명역 어반브릭스 등 최고경쟁률 순위 15위권 내 현장 다수를 분양대행한 실력 있는 부동산 마케팅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아파트·오피스텔 등 주거부문 분양에서도 이 회사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3년간 주거용 부동산 약 3만 5,000세대의 분양대행을 완료했고, 작년 한 해에만 검단 제일풍경채 1차, 세종 자이더시티, 인천 시티오씨엘 4단지 등 19개 단지의 분양대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이 회사는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주택건설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이런 산하이앤씨의 성과에 대해 최 대표는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남다른 눈으로 적정 분양가 책정, 상품구성 등 섬세한 전략을 수립해온 것이 연이은 분양대행 성공 요인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사업초기 단계부터 시행사와 협업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만족할 만한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소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