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에 위문품으로 과자 선물세트 2,600세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문품을 받은 부대는 공군방공관제사령부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8군단, 육군 22·25사단 등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2000년부터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증한 위문품은 총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취업지원도 돕는다. '1사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하는 등 민·군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