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카드

"펭수 체크카드, 내년 2월까지 만나요"






KB국민카드는 다음달 판매 종료 예정인 ‘펭수’ 체크카드를 내년 2월까지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기사



펭수 체크카드는 출시 1년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 장, 지난해 말 58만 장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객의 약 40%가 20대일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관심이 컸다.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의 통합 할인 한도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10% △이동통신요금(SKT, KT, LG U+) 2,500원 △CGV 35% △에버랜드·롯데월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국민카드는 상품 판매 기간을 내년 2월 1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펭수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펭수 체크카드가 2030세대의 필수 아이템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한 개성 있는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