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1만6,000명에 육박하면서 코로나 진단키트를 공급하는 경남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블루베리NFT도 동반 강세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블루베리NFT는 전일 거래 대비 5.87% 상승한 3,6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회사 경남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확진자는 총 79만3,582명으로 전일 대비 1만6,096명 증가했다.
이에 지난 2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겸 안전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고령층 3차 접종률을 높이고 병상을 확충하는 한편, 먹는 치료제를 도입하는 등 오미크론에 미리 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블루베리NFT는 자회사 경남제약과 지난 해 5월 신종 및 변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속한 진단이 가능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 검출용 비색-형광 면역 진단 센서’ 특허기술의 공동출원을 완료했다. /by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