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건조한 겨울 날씨에 ‘겉촉속촉’ 피부 보습템 인기

리얼라엘, 피지오겔, 가히 등 스킨케어 브랜드 보습제품 출시

리얼라엘의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 /사진 제공=라엘리얼라엘의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 /사진 제공=라엘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은 피부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계절이다. 혹한기 날씨는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 탄력 저하, 피부 늘어짐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야기한다. 이에 겨울철에는 보습력 탁월한 ‘겉촉속촉’ 보습 제품들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스킨케어 브랜드들은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아마존 생리대 판매 1위 브랜드인 라엘은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은 스킨케어 브랜드 ‘리얼라엘’을 통해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였다.

리얼라엘의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는 데일리 스킨케어 제품부터 클렌저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히알루론산에 히알루론산을 더한 제품이다. 이 보습 키트는 활력 성분이 함유된 부스팅 세럼과 무방부제 고농축 히알루론산을 동결건조한 스노우볼로 구성돼 있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이 제품은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가 있다.

리얼라엘 관계자는 “글로우 케미스트리 키트는 저분자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 깊이 들어가 겉건조만이 아닌 속건조까지 잡을 수 있다”며 “데일리 케어시 세럼만으로도 충분하고 주 1회씩 스노우볼에 세럼을 섞어 도포해 6주간 사용하면 극대화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지오겔의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사진 제공=피지오겔피지오겔의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 /사진 제공=피지오겔


더모 코스메틱 피지오겔의 페이셜 크림은 차가운 겨울바람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준다.



피지오겔의 ‘데일리 모이스쳐 테라피 페이셜 크림’은 가벼운 텍스쳐의 보습로션으로 여드름성 피부 사용에 적합한 논코모도제닉 제품이다.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수분·보습 보호막을 강화시켜 준다. 또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어 크림 단계에서 사용하면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28일동안 하루 2번 사용하면 72시간 보습이 유지된다.



가히의 ‘멀티밤’. /사진 제공=가히가히의 ‘멀티밤’. /사진 제공=가히


추운 날씨와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건조한 피부에 생기를 제공하고 싶다면 간편하게 도포할 수 있는 스틱형 멀티밤이 안성맞춤이다. 기초케어 제품으로 얼굴과 목을 관리했다면 조금 더 약한 눈가, 입 주변, 목 주름에 멀티밤을 수시로 발라주면 보습강화에 도움을 준다.

가히가 출시한 ‘멀티밤’은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제주발효오일과, 피부 장벽을 세우는 연어 저분자 콜라겐 등이 함유돼 있다.

가히 관계자는 “멀티밤은 얼굴과 목 주름만이 아니라 입술 보습, 쇄골 하이라이트, 머리 끝 보습까지 다양한 부위에 활용 가능하다”며 “자연스러운 수분 광은 물론 주름개선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사진 제공=리얼베리어리얼베리어의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 /사진 제공=리얼베리어


수시로 피부관리를 해주었더라도 밤새 수분 충전을 고민한다면 마스크팩이 제격이다.

리얼베리어가 내놓은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는 트리플 세라마이드와 오메가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돼 유해성분 흡수를 막아주고 피부 장벽을 완성시켜준다. 잠들기 전 피부결 정돈 후 10~20분간 부착하면 예민해진 피부에 밤사이 집중 보습을 도와준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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