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77명 늘어났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27일 538명을 시작으로 6일 연속 하루 신규 확진 5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신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 감염 771명, 해외감염 6명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가 153명으로 가장 많고 포항 127명, 김천 81명, 칠곡 76명, 경주 73명, 경산 66명, 안동 43명, 영주 28명, 영천 25명, 상주 20명이다.
경북의 최근 일주일간 국내 확진자 수는 4143명으로, 일일 평균 591.9명을 기록했다. 현재 475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