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25개 자치구 구청장들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 맞춰 전환되는 방역체계를 집중 논의·점검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25개 자치구청장(부구청장)들과 화상으로 만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선 신속항원검사 후 PCR 검사' 진단검사 체계와 지역 병·의원 중심의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