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2월 QM6 구매시 최대 150만원 지원

르노삼성자동차가 QM6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2월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는 편의사양, 용품, 보증연장 구입 지원비가 트림별로 세분화됐다. 가솔린 모델인 QM6 GDe는 프리미에르 150만원, RE 시그니처 130만원, LE 시그니처 100만원을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LPG 모델은 프리미에르 트림은 50만원, RE 시그니처와 LE 시그니처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 혜택을 준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는 ‘마이웨이’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도심형 전기차 르노 조에는 최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새해를 맞아 100만원의 특별 가격 할인에 더해 현금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추가 할인을 준다. 선불 충전카드 50만원도 지원한다. 공무원, 교직원, 국가유공자, 장애인, 다자녀가구의 경우 50만원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르노 마스터 특별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구매 시 적용되는 ‘바이(Bye) 코로나19, 바이(Buy) 뉴 마스터 버스 15인승 특별 혜택’은 각종 세금을 지원하기 위해 7% 할인(약 330만원)을 제공한다. 승객석 램프 메인 스위치(오프 기능)를 무상 제공하고 종교단체나 학교·학원, 식음업종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이 경우 마스터 15인승 버스의 2월 최대 구매 혜택은 385만원이다. 이밖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현금 할인 50만원이 적용되며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등에도 출고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M6, SM6, XM3 등 주력 인기 차종들의 경우 세부 선택 사양에 따라 오는 3월까지는 고객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