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순천, 광양으로 이어지는 전남 동부권 최초의 지식산업센터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가 2월 분양할 예정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에 지하1층~지상15층, 연면적 2만 6,620㎡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오피스·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여수, 순천, 광양에 최초로 분양하는 유일한 지식산업센터로 여수국가산업단지 진입로 초입에 위치해 있다. 세계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 국가산업단지에는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 여천 NCC 등 총 291개 기업에 2.5만여 종사자가 근무 중에 있으며 전남 제조업 생산의 88%를 차지하는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 40개 사업에 1조 110억원을 투입해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조성하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이 광양국가산단, 율촌제1산단 등과 연계 추진중이어서 지식산업센터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여수국가산업단지 외에도 인근 광양포스코, 하이스코공장, 해룡산업단지, 율촌제1·2일반산업단지, 세풍산업단지, 광양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여수와 순천 광양을 잇는 핵심 교통 요지에 들어선다. KTX여천역이 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며 여수공항은 7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17번국도(엑스포대로), 여수산단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여수, 순천, 광양에 분양하는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그동안 주변에서 볼 수 없던 공장과 사무실을 잇는 공간으로 설계된다. 지하 1층~지상 4층 드라이브인과 화물 승강기를 갖춘 편리한 물류시스템과 옥상정원, 2·3층 샤워실 등 다양한 휴게시설과 최고 5m의 높은 층고의 제조공장, 사무실, 섹션오피스를 아우르는 완벽한 시스템의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식음료, 편의점, 은행, 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올 수 있는 근린생활시설이 1층에 구성되어 있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인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전매가능, 주택수 미포함 등 규제에서 자유롭다.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10%, 분양금액의 최대 90% 대출 등의 금융혜택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특히, 입주기업체를 대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법인세 4년간 100% 면제도 받을 수 있다.
‘골든게이트여수 비즈밸리’ 분양관계자는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중심에서 순천, 광양의 비즈니스로 독식찬스를 누릴 수 있는 여수 최초의 지식산업센터로 공장과 사무실을 잇는 ‘All In One’ 혁신공간으로 설계된다”라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는 이미 검증된 투자상품으로 공급이 많았던 반면 지방에서는 공급이 적었던 만큼 희소성을 바탕으로 지식산업센터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