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올해도 촬영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계속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하는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은 순 제작비 3억 이상의 국내외 영화·영상물 중 문경에서 5회차 이상 촬영하면 숙박비, 식비, 유류비, 보조출연료, 중장비 사용료 등에서 문경에서 지출한 비용 중 20% (최대 1000만원)를 보조한다.
이에 따라 드라마‘나의 나라’,‘조선생존기’2개 작품, 2020년 드라마‘바람과 구름과 비’,‘트레인’, 영화‘외계인’3개 작품, 2021년 드라마‘연모’,‘홍천기’,‘꽃 피면 달 생각하고’,‘옷소매 붉은 끝동’4개 작품을 지원하면서 영화·드라마 제작사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