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평택시,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개장

평택시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모습평택시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 모습




평택시는 합정동 소재 배미공원 내 지하공영주차장을 최근 완공하고 이달 시험 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설사업은 85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지하 1층 규모다. 시는 지하주차장으로 총사업비 72억원을 투입, 2020년 11월에 지하주차장과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해 금년 3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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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배미 토지구획정리사업과 2018년 생활도로 및 주정차 금지 구역 지정에 따라 주차여건이 열악한 배미지구에 대한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조성됐다. 이 때문에 배미지구 주거 및 상가시설 이용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된 배미공원 지하공영주차장은 2월 말까지 무료로 시험 운영하고 3월 2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정기권 발행 등 세부 운영내용은 평택도시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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