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상주시에 첫 차량 수소충전소 영업시작


경북 상주시는 수소자동차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수소충전소(사진) 구축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상주시 외답동에 들어선 상주외답 수소충전소는 30억원을 투자해 시간당 25㎏을 중전하는 수소압축패키지와 고·중압 압축설비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5분내 스용차 충전을 완료할수 있어 본격 수소시대를 예고했다.


충전 능력은 하루 승용차 60대, 버스 12대며. 2022년 2월 기준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으로 넥쏘 승용차의 경우 kg당 96km를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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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외답 수소충전소는 상주시에 운영되는 첫 번째 충전소로 상주시민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상주시에 수소차 보급을 가속화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역 수소충전소가 영업을 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2025년까지 수소차를 500대까지 늘리겠다.”고 말했다.






상주=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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