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공사, 전남도 다산안전대상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 수상

김철신(오른쪽)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제4회 다산안전대상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김철신(오른쪽) 전남개발공사 사장이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제4회 다산안전대상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7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제4회 다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관리에 관한 애민사상을 구현해 도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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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이번 수상에서 △공공기관 최초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공인 인증 취득 △스마트 안전감시체계 구축 △재난안전관리 전문가 육성 △재해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각 항목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상시 가동 △사업장 일일소독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동행펀드’ 조성과 ‘재정 신속집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표창 수상 등의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재해?재난상황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든 직원들의 노력으로 얻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전남도 유일의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서 전사적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무안=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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