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전경련 국제경영원, 18일 CEO 월례조찬…CES 2022 핵심 리뷰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는 18일 새해 첫 조찬경연을 열고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2’의 핵심 트렌드와 메타버스, 가상공간에 대해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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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연에서는 CES 2022에서 선보였던 혁신 상품과 기술 트렌드, 성장성 높은 유망산업 분야, 기존 IT기술의 업그레이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ES 2022의 핵심키워드로 등장했던 메타버스와 이를 뒷받침해 줄 대체 불가능 토큰(NFT)이 만들어 갈 가상경제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언급될 예정이다. 최형욱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강연을 맡았다. 최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오랫동안 혁신 기술을 연구했고 현재는 혁신기술 전략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조찬경연은 경영 전략, 기술트렌드, 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개최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경영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경영정보 공유와 네트워크의 장으로 활용한다.

전경련은 1986년부터 기업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는 조찬 강연을 매달 셋째 주 금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다. 조찬경연(朝餐經筵)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최고경영자 월례조찬회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주재 하에 처음 시작된 이후 36년간 408회째를 이어오고 있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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