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율촌, 백은규·김관우 영입…중대재해 전문성 강화

고용부 산재예방과장·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위원

박영만(왼쪽) 율촌 중대재해센터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서울경제와 법무법인 율촌이 함께 개최한 ‘중대재해법 시행 D-7 최종 점검’ 웨비나에서 중대재해법 중요 이슈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센터장, 이시원 율촌 변호사, 이동현 책임노무사./권욱 기자 2022.01.20박영만(왼쪽) 율촌 중대재해센터장이 지난달 20일 서울 삼성동 법무법인 율촌에서 서울경제와 법무법인 율촌이 함께 개최한 ‘중대재해법 시행 D-7 최종 점검’ 웨비나에서 중대재해법 중요 이슈별 대응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 센터장, 이시원 율촌 변호사, 이동현 책임노무사./권욱 기자 2022.01.20





법무법인 율촌 중대재해센터가 백은규 전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과 김관우 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위원 부장을 수석전문위원으로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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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공학 박사인 백 위원은 화공안전 및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산업안전보건지도사로서 1989년부터 2011년까지 22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본부 및 서울·인천·부산광역본부·연구원 등에서 근무했다. 또 2012년부터 고용노동부 진주·인천 북부·의정부·서울관악지청의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역임했다.

김 위원은 안전공학 박사로서 2000년부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천지도원 검사부 과장, 안전검인증센터 인증평가팀 과장, 심사인증실 안전인증부 차장, 교육원 교수를 거쳐 공공기관평가실 안전관리등급부 부장으로 재직했다. 업계에서는 산업 재해 분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율촌 관계자는 “많은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예방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이번 영입을 통해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율촌은 지난해 6월 중대재해센터를 출범, 통합 자문 시스템을 통해 재해 발생 이전부터 유사시 대응까지 종합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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