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선주조,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 소주 600만 병 만든다

대선(大鮮)주조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와 홍보 협약을 맺고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대선(大鮮)주조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와 홍보 협약을 맺고 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사진제공=대선주조




부산 향토기업 대선(大鮮)주조가 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서포터즈와 엑스포 유치에 손을 잡았다.



대선주조는 9일 “오늘부터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 2030월드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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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엑스포 유치 응원 캠페인은 한국과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부산과 울산, 경남 등지에 제2경제권 부흥과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진행된다.

부산의 소주 시장을 석권해 온 대선주조 역시 엑스포 유치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동참할 뜻을 밝혔다.

캠페인을 위해 대선주조는 소주병 라벨 후면에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와 함께’라는 문구를 담은 리뉴얼 대선 소주 600만 병을 제작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대선주조 관계자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지역 업체와의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며 “부산의 미래 세대를 위한 선물을 안겨줄 수 있도록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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