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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우리금융, 구조적 성장 기대"…목표주가 1만8,500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의 구조적 성장과 긍정적 이익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8,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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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우리금융지주는 추가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역대 4분기 중 최대 실적을 냈다. 4분기 순이익은 3,900억원으로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호실적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계절적 비용부담 확대에도 이자이익 증가가 이익성장을 견인하며 역대 4분기 가운데 최대 실적을 냈다. 기말배당은 주당 750원으로 결정되며 배당성향은 25.3%를 기록했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8,500원으로 16% 상향 조정했다”며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상 배당수익률이 6%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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