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주목 받는 ‘생활숙박시설’, 눈 여겨볼 곳은 어디 있나

장기 임대 계약 통해 월세 받거나 숙박시설 운용으로 수익 창출할 수 있는 장점 지녀

주택수 미포함 돼 소유 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제약 없어 투자로 노려볼 만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조감도



부동산 시장이 관망세에 접어들었다는 우려와 달리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빠르게 형성돼 투자자들도 몰리는 모양새다. 이에 부동산 업계에서 평가하는 생활숙박시설의 장점을 알아보고, 현재 눈 여겨볼 만한 곳이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생활숙박시설이란


생활숙박시설은 흔히 알고 있는 아파트와 유사한 건축물이다. 내부 구조나 평면 등을 보면 아파트와 같거나 혹은 더 낫다고 평가한다.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와 달리 분양 받은 사람의 선택에 따라 주거용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 계약을 맺어 월세를 받거나 호텔ㆍ콘도처럼 숙박시설로 운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일부 주거시설이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에어비앤비 등을 운영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 엄연한 불법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처럼 개별 등기가 가능해 자유롭게 매매 거래를 할 수 있다. 이른바 아파트, 호텔,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골라 놓은 형태인 것이다.

주목받은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는다. 주택법에 따르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거의 모든 주택은 분양권 전매가 제한된다. 오피스텔이 2020년 8월 이후 취득 분에 대해 주택 수에 포함이 되는 것과 달리 생활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분양권 전매가 제한 되지도 않는다.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다 보니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득세 중과나 보유세 부담도 적다. 다시 말해 생활숙박시설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1주택이 되지 않아 세금 걱정은 물론 향후 아파트 청약 때에 불이익을 받는 일도 없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좋은 생활숙박시설의 기준은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시공사 브랜드처럼 위탁 운영사의 브랜드가 중요하다고 한다. 위탁 운영사 규모와 객실 운영 노하우, 수익 체계에 따라 같은 매출에도 수익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운영 체계가 잘 잡히지 않으면, 호텔이라도 객실 가동률이 떨어지는 것과 같이 생활숙박시설도 좋은 위탁 운영사가 맡을 경우 투자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 눈 여겨 볼만한 생활숙박시설은


업계에서는 현재 눈 여겨볼 만한 곳으로 시공사의 브랜드, 생활숙박시설 공급의 희소성, 운영사의 능력까지 결합된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언했다.

관련기사



비수도권 중 유일하게 100만 인구 특례시로 승격된 창원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현재 그랜드 오픈 하여 분양홍보관을 개관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창원시의 중심상업지역인 성산구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8㎡ㆍ102㎡, 총 296실의 생활숙박시설이 지하 1층~지상 4층, 스카이라운지로 구성된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총 86실)과 들어선다.

창원시 도시계획조례(제1414호)에 따라 중심상업지역에 들어설 수 있는 마지막 시설(오피스텔, 숙박시설, 공동주택 불가능)로 공급 자체의 희소성이 높다.

운영사는 핸디즈다. 핸디즈는 에어비앤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등 국내 대형 숙박시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투자가치를 극대화하는 국내 대표 운영사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창원시 내에서 1년여 만에 수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둘 정도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 역시 분양권 전매를 할 경우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시세차익까지 조기에 기대할 수 있다.

이 단지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여느 생활숙박시설 보다 우수한 상품 설계가 돋보인다. 특화된 외관 디자인에 호텔식 로비까지 갖춘 46층 높이로 설계되며, 창원시 최초로 인피니티 풀이 적용돼 남다른 시티뷰를 누릴 수 있다. 최상층 44~46층에는 스카이라운지도 있어 주경과 야경을 바라보며 낭만과 휴식도 만끽할 수 있다.

단지의 내부 공간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전 실에는 약 2.45M의 천장고와 오픈 발코니를 설계했다. 하이브리드 3구 쿡탑과 빌트인 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원목마루와 포세린타일 등을 무상으로 제공돼 가격 부담도 없다. 호텔 컨시어지 서비스와 조식, 발레파킹(주차), 세탁 및 세차 등의 서비스도 갖춰지며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돼 호텔 이상의 수준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생활숙박시설과 함께 들어서는 고품격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Tier1’은 지역 내 다른 상업시설과 달리 상업시설 및 오피스 컨설팅 전문 업체를 통해 구획과 동선, 입면 등이 새로 갖춰진다. 상업시설로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공간과 발레파킹 서비스도 도입된다.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은 비규제, 비주택 상품으로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없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에 모집공고를 진행하여 규제 영향도 없다. 이에 수요자 입장에서는 자금 및 대출 부담 없이 생활숙박시설을 그것도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생활숙박시설을 소유할 수 있는 기회다.

현재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계약금 10% 분납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6회차 자납 10%) 등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창원 센트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