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 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 북동부 벨포르 제너럴일렉트릭(GE) 원자력발전 시설에서 “오는 2050년까지 원자로 6기를 새로 짓고 8기를 추가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마크롱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프랑스 원전 산업의 재탄생"이라며 “2028년 신규 원전 공사를 시작하고 2035년 첫 원전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노후 원전의 수명도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연장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