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2시 33분 22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36km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진앙은 북위 41.27도, 동경 129.2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2km이다.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