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통합증거금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메리츠증권(008560)은 별도 환전 없이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실시하고 이에 맞춰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는 현지거래 통화 이외의 원화와 다른 통화 예수금 또는 주문가능금액을 증거금으로 사용해 해외주식 매수를 가능하게 하고, 결제일에 필요한 금액을 거래통화로 자동환전해주는 서비스이다.



다만 증거금으로 다른 통화를 사용할 때는 결제일이 같거나 늦은 국가의 통화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해외주식 매도결제 예정 금액으로 국내 주식 매수는 불가능하다. 서비스 대상국가는 미국, 중국, 홍콩, 일본이며 해당 국가의 통화와 원화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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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메리츠증권은 통합증거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를 신청하고 해외주식을 100만 원 이상 거래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신규 또는 휴면고객이 타사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상품권도 지급한다. 구간별로 입고 금액 ▲500만 원 이상 ~ 1000만 원 미만은 3만 원 ▲1000만 원 이상 ~ 5000만 원 미만은 5만 원 ▲5000만 원 이상 ~ 1억 원 미만은 10만 원 ▲1억 원 이상 ~ 5억 원 미만은 20만 원 ▲5억 원 이상 ~ 10억 원 미만은 30만 원 ▲10억 원 이상은 50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6월 말까지 해외주식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론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일로부터 6개월간 통합증거금 거래 환전 시 70% 할인된 환전 수수료가 적용된다. 이 기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도 1년간 해외주식 거래 수수료율 0.07%(매매 제세금 별도)의 우대수수료가 적용된다. ‘메리츠 SMART’ 앱으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 시 관리점으로 디지털센터를 선택하고 해외주식 거래신청을 완료하면 우대수수료율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송영구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총괄 전무는 “해외주식 통합증거금을통해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투자자들이 메리츠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를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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