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마켓플레이스를 열었다.
16일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은 자사 NFT 플랫폼 두버스(Dooverse) 내에 NFT 마켓플레이스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두버스에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사진과 경기영상을 활용한 NFT 상품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두산베어스 관련 NFT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두산베어스 마스코트 ▲두산베어스 V1~V3 우승 순간의 사진 및 영상 ▲두산베어스 레전드 선수 사진 등 NFT 카드를 4차례에 걸쳐 선보여 전량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두버스 마켓플레이스에선 두버스에서 발행한 NFT 카드 거래가 가능하다. 향후 콘텐츠 창작자가 직접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오명환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 부사장은 “마켓플레이스르 통해 두버스 NFT 상품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며 “NFT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