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SGI서울보증,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18일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가 서울시 종로구 서울보증보험 본사에서 18일 열린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SGI서울보증





SGI서울보증은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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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대표이사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2021년에는 임직원과 대리점 모두 힘을 모은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어 “여러 글로벌 경제 위험이 동시에 발생되는 ‘퍼펙트 스톰’을 경계하고, 업종간 경계가 사라지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지속성장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회사 내 세대·성별·직급 등에 따른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초일류 디지털 보증보험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돼 서민과 기업의 경제생활에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3위의 종합보증회사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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