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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3대 협회장에 신진오 대표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지난 18일 정기총회에서 3대 협회장으로 수석부회장을 지낸 신진오(사진) 와이앤아처 대표가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박제현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공동대표, 정진동 킹고스프링 대표 등은 협회 부회장으로 새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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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의 권익 향상과 관련 산업의 전문화를 위해 2017년 창립됐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창업기획자는 현재 359개사로, 2017년 액셀러레이터 등록 제도 시행 이후 약 3600개의 스타트업에 6,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하며 제2벤처붐의 초기투자를 전담하는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신임 회장은 “액셀러레이터 업계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과 초기 투자를 전담하는 핵심 주체로 창업생태계 내 성장 구조를 갖춰야 할 때”라면서 “당당한 창업투자 주체로 창업기획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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