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은행

신한은행, '헤이영 캠퍼스’ 앱 출시

금융권 최초 대학생 전용 모바일 서비스 제공






신한은행은 ‘헤이영 캠퍼스’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



헤이영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선보인 대학생 전용 모바일 서비스로, 하나의 앱에서 △모바일 학생증 △전자출결 △학사행정 △도서관 이용 △커뮤니티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모바일 학생증은 비콘, NFC, QR 기반의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학생증을 대체하고 전자출결 등 학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PC에서만 제공되던 주요 학사 기능을 추가해 △성적, 시간표, 학사일정 등의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열람실 좌석 및 스터디룸 이용이 가능한 도서관 이용 △학교 게시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가 편의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헤이영 캠퍼스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먼저 출시된다. 신한카드는 앞으로 다른 학교에도 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022년 신학기 안정적인 앱을 출시하고 운영해 대학생활 필수 앱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