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중구문화재단 사장에 이준희






서울 중구문화재단은 제7대 사장으로 이준희(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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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임 사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공연 기획, 제작, 연출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성북문화재단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영화전용관, 마을영화관 등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미아리고개예술극장 공연 기획을 총괄하며 민관 협력형 지역극장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2019년부터는 중구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을지로 시각예술, 충무로 영화사업, 생활문화사업, 예술교육, 도서관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장은 “충무아트센터의 공공극장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 진흥과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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