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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유즈, AI-RPA+챗봇이 결합된 주문자동화 솔루션 제공







와이드유즈 주식회사(대표이사 양홍준)에 따르면, AI-RPA+챗봇이 결합된 유통 주문 자동화 솔루션 서비스를 론칭했다.

RPA(Roboitc Process Automation)는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며, 이를 물류현장에 입각하여 RPA시스템을 전방위적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현재 온라인유통현장(오픈마켓/홈쇼핑/e쇼핑몰 등)에는 주문취합시스템이 널리 보급되어 있으나, 반면 전통적인 오프라인 유통사(백화점/할인마트/슈퍼마켓/편의점 등)의 주문접수 및 납품예약업무는 자동화 처리가 불가능해 결국 사람이 일일히 처리하는 반쪽짜리 자동화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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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은 대표적인 노동집약적인 산업인데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문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음에도 아직도 완벽한 업무자동화가 이루어지지 않아 물류업계의 고민이 큰 상황이며, 시장내 해당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잠재적인 수요는 충분히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와이드유즈(주)의 AI-RPA 솔루션은 기존 온라인주문취합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고 향후 물류 운영, 물류 관리, 물류 조직 등에서 필요한 요소를 모두 담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 편의는 물론 물류원가 절감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와이드유즈(주) 양홍준 대표는 “사업 초기에는 오프라인 유통사의 단방향 적인 주문에 대한 근로자의 편의를 향상하는 서비스로 시작하지만, 그간 물류산업에 종사하면서 체득한 현장운영노하우를 적용하고, 현재의 물류현장에서 발생하는 니즈를 접목하여 범용적인 솔루션으로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향후 IT기술과 물류자동화 설비와의 접목은 물론이고,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한 컨설팅 기능까지 더할 경우 진일보한 물류효율화, 유연성제고는 물론 고객지향 중심 물류라는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며, 스마트한 물류 환경이 조성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드유즈(주)가 솔루션은 중소벤쳐기업부 주관으로 2021년 비대면스타트업 육성기업에 선정되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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