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대주산업, 美 바이든 러시아 제재 착수…사료주 강세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를 착수한 가운데 사료주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대주산업(00331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4분 현재 대주산업은 전일 대비 3.90% 오른 1,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러시아를 향한 첫 제재 조처를 내놨다.

관련기사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은 우선 러시아 은행 2곳을 전면 차단하는 제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VEB와 방산지원특수은행인 PSB 2곳, 그리고 이들의 자회사 42곳을 제재 대상에 올렸다. 제재 대상이 되면 미국 내 이들 기업의 보유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 기업이 이들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된다.

이같은 제재속에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식량, 자원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한편 대주산업은 1962년 창립해 국내에서 50여년간 배합사료 제조업을 영위해왔다.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