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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센디오, SBS미디어넷과 프로그램 공동제작 확정

-상반기 내 서바이벌 프로그램 공개 예정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대표 신동철·강재현)’가 SBS미디어넷과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확정하고, 이에 대한 사업 제휴 협약식을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센디오와 SBS미디어넷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첫 프로그램은 뮤직 예능 서바이벌로 확정됐다. 상반기 내에 공개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대한민국 스타 발굴의 산실, 슈퍼모델선발대회 및 국내 유일의 트롯 차트 쇼인 ‘더트롯쇼’와 연계한 트롯 뮤직 페스티벌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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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예능 프로그램 제작을 기본으로 ▲공공수주 사업협력 ▲음악 콘텐츠 IP 공동투자 및 제작 ▲신인 오디션을 통한 매니지먼트 사업 ▲미디어커머스 공동사업 등 5개 부문에 대해 공동 사업 추진 및 전략적 협력을 약속했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웰메이드 힐링 예능 ‘손현주의 간이역’, OCN 드라마 ‘다크홀’ 등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프로그램 제작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공동제작이 성사된 것이라고 본다”며 “이번 SBS 미디어넷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향후 단막극이나 시리즈물, 시네마틱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사업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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