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2022년도 제1회 비축자문위원회 개최

‘2022년도 비축사업계획’ 등 조달청 비축정책에 대한 자문

김정우(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조달청장이 ‘2022년 제1회 비축자문위원회’를 개최한 뒤 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김정우(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조달청장이 ‘2022년 제1회 비축자문위원회’를 개최한 뒤 위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2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2년 제1회 비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비축자문위원회는 이날 ‘2022년도 비축사업계획’ 등 조달청 비축정책에 대한 자문과 ‘2022년도 비철금속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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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올해 비철금속 시장은 지난해 가격 급등으로 인한 공급 확대, 미국의 통화 긴축 등으로 가격 상승세는 완화될 것“이라며 ”주요국의 자원무기화 확산 기조, 러시아?우크라이나발 에너지 공급불안 요인 확대 등 공급 차질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대응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지난해 중국발 요소수 수급난을 계기로 공급망 이슈가 부각되면서 정부 비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축량 및 비축 품목을 적극 확대하고 비축 시설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부 비축기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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