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스마트학습 ‘아이스크림 홈런’이 능동형 AI 튜터인 ‘아이뚜루’의 기술을 고도화하며 전면 등교 중지와 비대면 수업으로 벌어진 학생들 간 학습격차 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 에듀(대표이사 박기석, 조용상)’에서는 지난 10월, 세계 최초로 능동형 AI 튜터인 ‘아이뚜루’를 개발했다. 아이뚜루는 1년 동안 학습자의 옆에서 24시간 함께하며 때로는 선생님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자기주도 학습습관을 완성시켜왔다.
특히 이번 고도화 업데이트로 아이뚜루의 친근감은 강조되고, 학습 관리는 더욱 세심해졌다. 문제를 풀다 건너 뛰었을 때, 혹은 학습자 수준에서 풀 수 있는 문제를 실수했을 때, 아이뚜루가 나타나 “홈런 친구, 놓치는 문제없이 꼼꼼하게 문제 풀기! 약속해요!”라고 조언해준다.
이처럼 아이뚜루는 학습자의 학습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문제 풀 때의 습관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 모니터링이 더욱 강화된 만큼, 학습을 더욱 꼼꼼하게 책임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아이뚜루는 흥미적성검사를 기반으로 학습자에게 맞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한다. 가령 수리논리적 성향이 강한 학습자에겐 빅데이터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등 적성에 맞는 직업을 소개하며 내재적 학습동기를 격려한다.
학습 도중 딴 짓을 했을 땐 ‘오늘의 학습’을 모두 마친 뒤, 두뇌 기초 체력을 기르기 위한 ‘두뇌 트레이닝’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통제력이 약한 학습자에겐 반대로 말하는 ‘두뇌 트레이닝 통제력 게임’을 통해 우세한 자극을 억제하고 스스로 통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학습기를 켰을 때, 학습자를 반겨주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벗어나 재밌는 타로카드도 진행한다. 3가지 카드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선택에 따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응원과 격려의 멘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생일 전후로 학습자의 생일을 축하하며 소소한 감동을 안겨주기도 한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더욱 똑똑해진 아이뚜루와 함께 개인별 맞춤 학습 전략을 세우고, AI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이뚜루의 고도화된 기술은 벌어진 학습격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업그레이드된 아이뚜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