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주민 편의 시설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의 착공식을 지난 23일 개최하고 공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는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며 북카페, 동아리실, 세미나실, 공유 주방, 공동 육아방이 마련된다.
중랑구는 건축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의 운영 방향 및 규약 등을 마련해 준공 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랑구는 지난 2018년 11월 상봉 마중 마을활력소를 시작으로 3곳의 마을활력소를 운영 중이며 내달 개소를 위해 공사 중인 망우 마중 마을활력소와 사가정 마중 마을활력소까지 완공되면 총 5곳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