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남해군-무학 ‘202 방문의 해' 홍보 위한 협약

남해 홍보 문구 담은 소주 100만 병 생산 ?

장충남(왼쪽) 남해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이 남해군 방문의 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장충남(왼쪽) 남해군수와 이종수 무학 사장이 남해군 방문의 해 공동협력 협약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남해군




남해군은 지난 22일 무학과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동협력 협약식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용태 주민생활관광국장, 정중구 문화관광과장, 이종수 무학 사장, 장영규 서부영업지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남해군과 무학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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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은 지역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부터 대표 상품인 ‘화이트’ 소주병 보조라벨에 방문의 해 홍보 문구를 담아 100만 병을 생산해 경남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경남지역에서 브랜드 가치가 높고 주민들에게 친숙한 지역 소주를 통해 효과적인 홍보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이번 협약은 남해군과 당사 간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문의 해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충남 남해군수는 “먼저 방문의 해의 홍보를 위해 협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학과 우리 군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해=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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