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한의대 산림치유지도사 1급 88%, 2급 71% 합격

2014년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 지정…올 양성과정 접수 중

대구한의대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대구한의대 산림치유지도사 1급 양성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는 최근 실시한 제10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에서 1급 88%, 2급 71% 등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1급 시험에서는 대구한의대 수료생중 17명이 응시해 15명이, 2급 시험에서는 21명이 응시해 15명이 각각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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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자격으로 산림 자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인체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산림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2014년 산림치유지도사 1·2급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까지 3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양산시시설공단과 산림치유 활성화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2학년도 양성과정은 4월 중 개강 예정으로 현재 접수 중이다.


경산=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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