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특징주] 오전엔 '냉탕' 오후엔 '온탕'…일동제약에 무슨일이?






일동제약(249420) 주가가 공동으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일본 시오노기 제약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후보물질 제조 및 판매 신청 소식에 급등 중이다.

관련기사



25일 오후 2시 9분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22.68% 오른 5만 68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전까지 잠잠하던 주가가 오후 들어 갑자기 급등한 것은 일본 시노오기 제약이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 후보 물질을 제조 및 판매 신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추정된다. 시오노기 제약이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회사는 1차 변수에 대한 분석을 완료하고 S-217622 임상 2·3상 시험의 2B 부분에 대해 일본 정부에 심사를 요청하고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제조 및 판매 허가를 신청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앞서 식약처에 S-217622의 임상 2b상(후기 임상 2상)과 3상 시험을 통합해 한 번에 진행하려던 계획을 경증 및 중등증 환자에 한해 2b상과 3상을 나누어 각각의 결과를 확인하는 계획으로 변경 신청한 바 있다.


박우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