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캠코,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 개최

권남주(왼쪽)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이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체결한 뒤 선언문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캠코권남주(왼쪽)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위원장이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체결한 뒤 선언문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28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 노사는 이번 선언식을 통해 △조직의 화합과 발전 △직원의 안녕과 행복 △신(新)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지속성장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소통과 존중의 조직문화 등의 내용을 담은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행사는 캠코 권남주 사장이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강조한 ‘노동조합과의 활발한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노사간 협력·화합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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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주 캠코 사장은 “노사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희망하는 건강하고 자랑스러운 일터를 만들어 가자”며 “국내외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캠코의 지속성장을 위해 전(全) 사업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혁신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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