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일 연속 1만명대를 기록했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만26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계 확진자는 19만2555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22일 1만2816명이 감염되면서 처음으로 하루 확진자 1만명을 넘어선 후 6일 연속 1만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기존 확진자 중 15명은 숨졌다. 90대 2명, 80대 7명, 70대 4명, 60대 1명, 50대 1명으로,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확진자는 483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위중증 확진자는 53명으로 나타났다.
28일 0시 기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64.6%로 올랐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74.7%를 기록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6만278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