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원, AI기반 '스마트구몬'으로 1대1 맞춤 관리

주 1회 대면·비대면 코칭

교원의 에듀테크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제공=교원교원의 에듀테크 학습지 ‘스마트구몬’. 사진제공=교원




교육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에듀테크 시장에서 교원의 ;스마트구몬;은 꾸준히 학부모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 기본적으로 구몬학습 교재는 문제와 문제 간 난이도를 거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스몰스텝식으로 촘촘히 설계됐다. 수학·국어·영어 등 주요 과목의 기초 실력을 탄탄히 마련해줘 확실한 학습효과를 완성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문제가 주관식·서술형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스마트구몬은 이러한 장점을 가진 스몰스텝식 구몬 교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에듀테크 학습지다. K-펜과 K-지우개를 활용해 구몬 교재에 문제를 풀면 태블릿PC에 모든 데이터가 옮겨져 기록된다. 주관식·서술형 문제를 푸는 전 과정이 입력되므로 오답을 낸 이유와 잘못 이해한 개념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학습을 마치면 성취도, 풀이 시간, 학습 성실도 등을 분석한 ‘AI 학습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 리포트로 시간대별 정답률 추이와 과목별 학습 비중까지 파악할 수 있다. 학습 현황에 따른 예상 진도를 통해 향후 학습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몬 선생님은 주1회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학생들을 관리한다. 일주일간 기록·분석 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생이 얼마나 집중해서 문제를 풀었는지, 내용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구몬 선생님은 학습 성향과 성취도에 맞춰 1대1 맞춤 코칭을 진행할 수 있다. 빈틈 없는 AI학습 시스템과 구몬 선생님의 맞춤 관리로 학습 공백을 메우는 스마트구몬은 ‘2021년 대한민국 교육 브랜드 대상’ AI 교육 부문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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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구몬은 학생들이 일주일을 기다리지 않고도 빠르게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는 ‘매일 채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지를 풀면 다음날 바로 채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스스로 학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학습 중 궁금증이 생기면 ‘실시간 오답 질문방’에서 구몬 선생님에게 1대1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오답 질문방을 통해 이해가 가지 않거나 어려운 문제들을 바로 해결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만들 수 있다.

읽고 듣는 학습이 필요한 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과목은 ‘음독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리 내서 읽는 음독을 통해 자연스레 문장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학습할 수 있다.

구몬학습은 비대면이 가능한 화상관리 서비스 ‘스마트 클래스’를 확대해 전 회원이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클래스는 방문이 어려울 경우 비대면 학습이 가능하도록 한 화상관리서비스다. 학생들은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종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1000여 권의 전자책과 300여 편의 3차원(3D) 과학 애니메이션 등을 담은 다양한 학습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각종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즐기며 학습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넓힐 수 있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구몬은 개인별 능력과 학습 실력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우수한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기초학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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