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선정…취업 역량 강화 박차

재학생 물론 지역 청년에게 진로 및 취업캠프 등 프로그램 운영

6년간 평균 취업률 80%대 육박…해외취업 국내 2·4년제 압도적 1위

영진전문대 본관 전경./사진제공=영진전문대영진전문대 본관 전경./사진제공=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학교가 지난해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재선정,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영진전문대는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우수)을 받아 재선정 성과를 이뤘다.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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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만19~34세)이 참여하는 진로 및 취업캠프, 취업상담, 산업체 탐방 등 진로 및 취업에 관련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역량 강화 활동 등에 힘입어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5.3%(2020년 졸업자 기준)로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최고의 성과를 냈다.

2020년 졸업자를 포함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하고 해외취업은 국내 2·4년제 대학 가운데 압도적인 전국 1위에 올랐다.

김수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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