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숲사랑 미래인재 한국숲사랑청소년단 운영 ?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 4월 15일까지 모집

산림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산림청산림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오는 4월 15일까지 ‘포휴’ 앱을 통해 제32기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대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 사랑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 숲을 가꾸고 지켜나갈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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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만 7∼18세 청소년이며 신청은 ‘포휴’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자세한 등록 방법은 ‘포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외에 학교동아리 및 자율동아리를 운영하는 교원과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성인도 ‘포휴’ 앱을 통해 지도교사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숲사랑청소년단으로 등록한 지도교사와 대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한국숲사랑 작품공모전, 각종 산림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 다양한 탄소 중립 숲 교육 기회가 제공되며 동아리 활동은 학교생활 기록부 등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정부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숲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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