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별세한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의 발인식이 2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문화 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고인의 위폐와 영정이 이날 오전 장례식장을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