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책꽂이] 신흥 부자 쏟아지는 가상자산 생태계

■메타 리치의 시대

김상윤 지음, 포레스트북스 펴냄






부자의 서열이 바뀌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으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가 자오창펑은 아시아 최고 부호에 올랐다. 디지털 예술가 비플은 작품 '나날들: 첫 5000일'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6930만 달러에 거래되면서 현존하는 작가 중 제프 쿤스,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가장 몸값이 비싼 작가가 됐다. 가상화폐와 NFT(대체불가토큰)의 개념조차 모호하던 5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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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NFT, P2E(돈 버는 게임), 암호화폐, 가상부동산 등 가상자산 투자 전망서다. 책은 닷컴 열풍과 스마트폰의 대중화, 유튜브가 수많은 신흥 부자를 배출했듯이 앞으로 3년 간 메타버스 시대의 수혜를 입은 차세대 부자들이 쏟아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신흥 부자들의 재테크 사례를 소개하면서 적극적으로 변화에 뛰어든다면 누구나 신흥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1만6000원.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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